서울 도봉구에서 학원강사 확진…원생 200명 자가격리(종합)
55세 여성인 이 환자는 도봉구 6번 환자로 관리된다.
구는 해당 학원 학생 200여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한 학원생들은 검사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후 오한 등 증상을 느껴 20일 창1동 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열이 내리지 않아 23일 재차 방문했다고 한다.
이후 의사 권유에 따라 28일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20, 24∼27일 학원에 출근했다.
20, 24일은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30분 근무했고 25∼27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일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