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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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 이번 주말 신천지 대구교회 및 관련 시설 등 종교시설 276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교시설에 집합행사 자제를 권고하고 온라인·가정 예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한다. 신천지 관련 시설은 2시간 마다 전수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권고사항 등을 무시하고 종교행사를 강행할 경우 집합행사 금지명령 후 해산조치할 방침이다.

특별점검은 구·군 및 경찰 252명의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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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