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8만여명이 참여해 21억5천만원어치를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힌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별 농특산물 완판 운동,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및 시·군 쇼핑몰 등 온라인 특별판매전, 직판행사 등을 마련했다.

농특산물 완판 운동은 도와 교육청, 농협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나 대구시, 50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시·군 등에서 동참했다.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는 다음 달 말까지 면역력 강화식품 특별판매전과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전을 마련한다.

10∼50% 특별할인행사를 하고 판매액의 2.5%를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특산물 팔아주기를 지속해서 하겠다"며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착한 기부도 하는 사이소 쇼핑몰 특판행사에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북 농특산물 팔아주기…8만명 참여 21억원 구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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