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오가리 첫 감염 80대, 충주 신천지 신도·30대 주부 완치돼 퇴원
괴산 오가리 확진자 11명 중 5명 완치…충주 19일 만에 추가 완치자 나와

2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3명이 새로 나왔다.

괴산·충주 확진자 3명 추가 완치…충북 완치자 20명으로 늘어(종합)

11명이 집단 발병한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마을의 첫 감염자가 이날 완치됐고, 충주에서는 19일 만에 추가 완치자가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목행동 주부 김모(38) 씨와 이달 18일 양성으로 확인된 신천지 신도 최모(30) 씨 2명이 27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충주에서 완치자가 나온 것은 충주 지역 첫 확진자(2월 25일 확진 판정)인 어린이집 교사(35·여)가 이달 8일 퇴원한 이후 처음이다.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김모(84·여) 씨도 이날 오후 완치 판정을 받아 귀가했다.

김 씨는 이달 4일 확진 판정을 받아 중앙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김씨를 시작으로 오가리에서는 이달 10일까지 엿새 사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 씨를 포함해 괴산 지역 완치자는 총 5명이다.

이날 충주와 괴산 지역 확진자 3명이 완치돼 충북 전체 완치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를 합친 충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41명이다.

지역별로는 괴산·청주 각각 11명, 충주 10명, 음성 5명, 증평 2명, 단양·진천 각각 1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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