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전업주부·6번 신천지 신도…충주 확진자 10명 중 2·3번째
충주시 "기존 확진자·신규 확진자 감염원 파악 위해 TF 가동"

충북 충주에서 19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완치자가 나왔다.

충주시는 27일 브리핑에서 "충주 2번과 6번 확진자가 오늘 퇴원했다"고 밝혔다.

2번은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목행동 전업주부이며 6번은 지난 18일 '양성'으로 확인된 신천지 신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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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보건소장은 "2차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오후 1시 30분께 퇴원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1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충주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기는 지난 8일 이 지역 첫 확진자인 어린이집 교사에 이어 이번이 2·3번째다.

지금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나온 충북 전체로는 19번째 완치 사례다.

확진자와 접촉자 등 충주의 자가격리 인원은 27일 오전 현재 174명으로 줄었다.

충주시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기 위해 감염원 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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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포스는 단장 1명, 역학 조사관 4명, 역학전담 간호사 2명, 전문 행정요원 3명, 충주경찰서 지능팀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와 신규 발생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폐쇄회로(CC)TV 확인, 날짜별 동선 구글 맵핑, 관외 동선 파악 등을 통해 감염원 규명에 주력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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