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긴급생활비 4월 1일부터 접수…"신청 1∼2일 뒤 지급"

경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이 들어오면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해 하루나 이틀 뒤 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

4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를 경북에 둔 본인 또는 가구원,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시·군별로 관련 사항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신청이 몰리면 구역, 연령, 아파트 단지를 나눠 접수하거나 출생연도별 5부제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중위소득 85% 이하 33만5천가구에 50만∼80만원씩을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시·군 실정에 맞게 준다.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이상 80만원이다.

상품권 등 사용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다.

직접 받거나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중위소득 85% 이하는 50만2천 가구지만 이미 정부 지원을 받는 16만7천가구와 코로나19에 따른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대상은 제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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