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 해상서 여객선 닻줄에 걸려…승객 44명 모두 구조

26일 오후 3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 서방 0.9㎞ 해상에서 승객 44명이 타고 있던 500t급 여객선이 닻줄에 걸렸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 44명을 구조해 대이작도로 옮겼다.

이후 승객 등은 대이작도에 대기 중이던 30t급 여객선으로 갈아타고 인천항으로 갔다.

이 여객선은 항해 중 닻줄에 걸렸으며 승객과 선원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객선 선장은 민간 잠수사를 섭외해 닻줄을 제거하려고 했으나 조류로 인해 작업이 어려워지자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승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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