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생명수교회 확진자 가족 1명 확진…누적 확진자 59명

경기 부천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이 교회 신도의 가족 1명이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으며 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도 24명으로 증가했다.

부천시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소사본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A(23·여)씨로 부천 27번째 확진자이자 생명수교회 신도인 B(49·여)씨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A씨가 가족 간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매인 C(24·남)씨와 D(20·여)씨는 이달 23일 자택인 소사본동 아파트와 원종동 친구 집 등 2곳에서 2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남매는 평소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들 남매의 접촉자들을 자가격리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최근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이 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자들은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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