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면접 때 정장 빌려주는 '드림옷장' 연장 운영

파크랜드는 부산지역 취업준비생을 위한 '드림옷장' 사업을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옷장은 취업 준비과정에서 겪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파크랜드는 2018년 부산시로부터 드림옷장 운영사로 선정돼 부곡점, 광복점, 덕천점 등 부산지역 3개 매장을 통해 매년 취업 준비생을 지원해 왔다.

정장 무료 대여뿐만 아니라 면접 상황에 맞는 코디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구직 청년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에 드는 부산시 예산이 지난해 말 소진되면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지만 파크랜드는 비용 지원을 받지 않고 드림옷장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파크랜드는 드림옷장을 이용한 청년이 정장을 구매하면 60%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지역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고자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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