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대구도시철도·시설공단 임직원 급여 일부 반납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스스로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원과 1∼3급 간부직원이 다음 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급여 일부를 내놓을 예정이며 5천6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시설공단도 임원과 간부직원들이 오는 4∼6월 급여 일부를 스스로 반납해 성금을 조성한다.

공단은 지난달 코로나19가 확산한 뒤 대구의료원과 남구보건소,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급여를 모아 조성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는 데 쓰인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임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이 다시 일어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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