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에 사는 80대 어르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쾌척했다.

강릉 80대 어르신 1천만원 쾌척 "코로나19 피해 이웃에 써달라"

강릉 중앙동에 거주하는 김정숙(84) 할머니는 26일 강릉시청을 찾아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젊은 시절부터 어렵게 살기는 했지만, 근검 절약해 모은 작은 정성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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