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확진자 39명 중 유럽 25·미주 11·아시아 3명

25일 하루 동안 새로 확인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4명 중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104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사람이 30명, 이후 지역사회로 돌아가 확인된 사람이 2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내국인은 49명, 외국인은 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당초 39건으로 파악됐으나, 방역 당국은 기존 확진자 중 18명도 해외 유입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앞서 파악된 해외 유입 사례 39건 중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유입된 사례가 25명, 미주 1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가 3명이다.

지금까지 조사가 완료된 해외유입 사례는 총 284건으로, 이 중 내국인이 90%를 차지한다.

내국인은 253명, 외국인은 31명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