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입주 제주토종 스타트업 '이브이패스' 10억 투자유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인 '이브이패스'가 1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1기 입주기업인 이브이패스가 전 세계 50여개국에 대리상을 보유한 프리미엄급 전동킥보드 제조기업 '이노킴사'와 투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브이패스는 지난해 4월 1억원의 엔젤투자를 시작으로 11월 신용보증기금 투자금융센터로부터 약 8억원을 투자받았고 이노킴사로부터 기업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1억5천만원을 추가로 유치해 총 10억5천만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브이패스는 전동킥보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2018년 12월 법인을 설립한 제주 향토 신생 스타트업이다.

이브이패스는 도내에 '아름다운 제주의 길' 31개의 'EV로드'를 자체 개발하고 빅데이터 기반 제주의 숨은 관광 명소를 발굴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 관광상품인 전동킥보드 여행 플랫폼 '이브이투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승보 이브이패스 대표는 "제주 향토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창 JDC 산업육성팀장은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1기에서 탄생한 창업기업들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제주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JDC는 올해 상반기 2기 창업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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