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지침 위반 강력 단속

강원 태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한다.

이들 시설이 방역지침을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지도 후 행정명령을 내리게 된다.

행정명령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원·치료·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한다.

태백시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상황과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주간 잠시 멈춤'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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