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영등포점에서 푸드코트와 해외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외패션 전문관은 660평 규모로 막스마라와 비비안웨스트우드,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기존 영등포점에 없었던 글로벌 브랜드를 대거 확충했다.

지하 1층 푸드코트에는 인기 맛집들이 들어선다.

부산 깡통시장의 가래떡 떡볶이를 재현한 '홍미단'과 삶은 족발 전문점 '도가원', 옛날식 도시락 '윤스키친' 등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앞서 생활 전문관과 식품 전문관을 연 데 이어 이번 푸드코와 해외패션전문관 개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영등포점 재단장(리뉴얼)을 마무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의 잠재적 VIP인 젊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영등포점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영등포점은 신세계백화점의 전체 점포 가운데 20대 고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다.

타임스퀘어까지 연결돼 있어 인근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 박순민 상무는 "기존 틀을 깨는 리뉴얼을 통해 영등포점이 서남부 상권의 랜드마크 쇼핑센터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콘텐츠와 구성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해외패션전문관·푸드코트 재단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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