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뉴욕 유학생…부모는 음성(종합)

미국 뉴욕에서 귀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거주 유학생의 부모가 2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달 21일 입국한 유학생 A(22·여·중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면서 자가 격리한 A씨 부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뉴욕에 체류하다가 21일 입국해 인천국제공항 내 카페에 들른 뒤 부모님 차량을 이용해 인천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A씨는 22일 내내 자택에 머물다가 23일 저녁 부모 차를 타고 운서동 식당을 방문했다.

그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전날 인천시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귀국 직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구는 A씨가 지역 내에서 이동한 동선이 더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