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돼 모두 1천207명으로 늘었다.

경북 확진자 전날보다 4명 증가…완치 총 511명
25일 경북도 자체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모두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문경 기존 확진자 1명이 주소지인 대구로 이관돼 전체 확진자 수는 최종 4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과 경주에서 각각 2명, 구미에서 1명이 나왔다.

경산에서는 요양병원 종사자와 접촉한 1명, 코호트 격리 종료 후 재입소를 앞두고 검사 받은 실버타운 주간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확진자가 다수 나온 한 음식점과 관련된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이날 완치자는 29명이 늘어 모두 511명이 됐다.

경북지역 사망자는 모두 3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