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의 오일장 휴장을 내달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괴산군, 4개 읍·면 오일장 휴장 내달 5일까지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서로 접촉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괴산군 11개 읍·면 가운데 오일장이 열리는 곳은 괴산읍(3·8일), 청천면(5·10일), 목도면(4·9일), 연풍면(2·7일) 4곳이다.

오일장 휴장 기간 전통시장 내 점포는 정상 운영되지만 외지 노점상들의 유입은 통제된다.

괴산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급, 자체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괴산군은 괴산군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 지난달 24일부터 오일장 운영을 중단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용객이 대부분 고령층이고, 코로나19가 발생한 인접 지역 노점상들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논의, 오일장 휴장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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