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주택서 불…70대 할머니 1명 사망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중 실내에 숨진 채 쓰러져 있던 집 주인 A(75·여)씨를 발견했다.
또 함께 있던 A씨 남편(86)은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해 오후 6시 7분께 큰불을 잡았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잔불 정리를 끝낸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