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초구 환자 3명 확진…신세계 강남점 오후 5시 폐점 후 소독중
서울 서초구 "입국 주민 전원, 귀국 즉시 검사"…전국 최초

서울 서초구는 최근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입국 주민 모두가 귀국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라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월 13일 이후 입국한 서초구 주민은 무증상이어도 서초구 재난안전대책본부(☎02-2155-8093)로 연락하면 바로 검사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서초구민 중 해외 방문을 한 이들이 많았고 이달 13일 이후 관내 확진자 9명 중 8명이 해외접촉 관련자였다고 설명했다.

이 중에는 25일 확진된 3명(서초구 14·15·16번 환자)이 포함돼 있다.

이 중 16번 환자가 전날 신세계 강남점에 다녀간 사실이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신세계 강남점은 25일 오후 5시에 폐점하고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이 백화점은 26일에는 정상 영업할 것이라고 서초구는 전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이달 10일 오후에도 조기 폐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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