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김수문 도의원, 전우헌 경제부지사…이철우 도지사 15억
[재산공개] 고위공직자 상위 10명에 경북 3명…100억 넘어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총액 상위 10위에 경북에서 3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박영서 경북도의원(116억8천100만원), 김수문 경북도의원(107억8천200만원),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103억9천100만원)가 100억원대 재산을 보유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은 상위 10위 밖이나 100억1천만원을 신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억1천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2천400만원이 증가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64억1천800만원으로 도내 기초단체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에 경북에서는 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경북도립대 총장, 도의원(57명), 시장·군수(22명) 등 83명이 포함됐다.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공직 유관단체 임원과 시·군의회 의원 등 285명은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대상자다.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대상자 285명 신고재산 평균은 7억8천만원으로 전년보다 4천900만원이 증가했다.

이들 가운데 66%(189명)은 재산이 늘었다.

평균 증가액은 1억2천700만원이다.

공개대상자 51%(144명)는 재산이 5억원 미만이다.

5억∼10억원 73명, 10억∼20억원 41명), 20억∼50억원 23명, 50억원 이상 4명으로 나타났다.

시·군의회 의원 278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7억3천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자료는 공직자들이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신고한 것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의 재산 변동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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