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만 명이 드나들던 인천국제공항의 일일 이용객 수가 1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천공항 여객 수는 출발 1800명, 도착 7516명으로 총 9316명에 그쳤다. 인천공항의 하루 여객 수가 1만 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공항이 문을 연 2001년 이후 처음이다. 평소 인천공항의 하루 이용객 수는 18만7000명(2018년) 수준이었다. 작년 설·추석 연휴,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는 하루 이용객 수가 22만 명이 넘었다. 지난 1월에도 하루평균 이용객이 20만 명을 넘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급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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