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중국 내 미국 기업 중 약 5분의 1만 현재 사업이 정상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중 미국상공회의소는 이달 14∼18일 현지 미국 기업 119개사를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사업이 정상화됐다는 응답률은 22%에 그쳤다.

정상화 시점을 4월 말로 제시한 기업은 23%였고 이달 31일로 전망한 기업은 13%였다.

그러나 정상화 시점을 언급하기 이르다는 기업도 12%에 달했고 4%는 정상화 자체를 아예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나머지 기업이 예상한 정상화 시점은 올해 5∼12월에 분포됐다.

한편 응답 기업 중 절반가량은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중단으로 10% 이상의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내 미국 기업 22%만 "현재 사업 정상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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