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소방관 1명 추가 완치…3명 격리 치료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소방관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던 대구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가 전날 감염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소방관 감염자 7명 가운데 완치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화재진압대원인 A씨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 천안의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적이 있는 배우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2일 더 상태를 지켜본 뒤 27일께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나머지 소방관 확진자 3명은 아직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 등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의심 환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소방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8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5명, 경기 14명, 경북 10명, 충남 8명, 대구 7명 등이다.

코로나19 관련 출동 건은 지난 1월3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총 1만8천761건이었다.

확진환자 이송 출동이 7천908건, 의심환자 이송은 1만379건이다.

특별입국절차 관련 인천국제공항 내 119구급대 이송은 이달 19일부터 25일 오전 7시까지 총 140건이 이뤄졌다.

이송 인원은 1천65명이다.

이 중 590명이 임시격리시설로 옮겨졌고 병원으로 23명이 이송됐다.

격리 해제된 인원은 452명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