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마스크 350만 개 확보…시민 1인당 3개씩 배부

울산시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덴탈 마스크 3개씩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가 확보한 덴탈 마스크는 350만 개로 중국에서 수입했다.

25일 국내 도착해 26일 각 구에 배부된다.

중구에 70만 개, 남구에 100만 개, 동구에 50만 개, 북구에 70만 개 등 총 290만 개다.

남는 물량은 중소기업 2천352곳에 45만 개, 복지시설 1만2천300여 곳에 15만 개를 배부한다.

울주군은 자체적으로 마스크 100만 개를 확보해 군민에게 지급할 계획이어서 이번 울산시가 마스크를 지급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시, 마스크 350만 개 확보…시민 1인당 3개씩 배부

각 구는 해당 동별로 재배분하면 통장과 자생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마스크를 3개씩 봉지에 담는 작업을 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힘내자 울산, 이기자 코로나19'가 인쇄된 봉지를 구에 배부한다.

각 동은 시민 1인당 3개씩 개별 포장 후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측이, 일반주택은 통장과 자생 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가구 수 만큼 주민에게 배달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직접 시민에게 마스크 3개씩 배부해 약국에서 줄 서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약국에서는 그만큼 재고가 쌓여 향후 수급이 다소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시에서는 지난 17일에도 100만 개를 확보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 1천14곳 기관과 단체에 배부하는 등 지금까지 132만 개를 배부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