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각급 학교 개학 연기와 이용자 감소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 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운행을 감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속초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내버스 감축 운행

감축 운행되는 노선은 설악산을 비롯해 고성과 양양 구간, 시내 순환 노선 등이다.

이에 따라 장사동∼설악산 노선은 하루 43회에서 25회로, 장사동∼양양 노선은 하루 70회에서 54회로, 대포동∼성대리∼도원리∼구성리 노선은 하루 13회에서 6회로, 성호아파트∼관광수산시장 노선은 하루 35회에서 12회로 각각 감축된다.

또한 동광사∼부영아파트∼장사동 노선은 하루 16회에 10회로, 시외버스터미널∼아남프라자 노선은 하루 37회에서 16회로 감축되고 시외버스터미널∼청대로 구간은 운행이 중단된다.

감축 운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각급 학교의 개학 연기와 이용객 급감으로 부득이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하게 됐다"며 "학교 개학에 맞춰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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