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기간 특이 증상 없어…항바이러스제 투약없이 완치
부산 30대 임신부 확진자 18일 만에 퇴원…태아도 건강
부산시는 임신부인 88번 확진자(38세·강서구·대구 연관)가 퇴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88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다가 18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게 됐다.

임신상태에서 입원했지만, 입원 기간 내내 코로나19와 관련한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특별한 치료제를 쓰지는 않았으며 태아에도 큰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