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운송 갈등' 위니아대우 노사 잠정 합의…업무 복귀

위니아 대우 화물 운송 노동자들이 야간 운송 방침에 반발해 파업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사 측과 쟁점 사안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24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지부 위니아 대우 분회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3차 면담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사 측은 내달 1일부터 추진할 예정이었던 야간운송 계획을 철회하고 향후 야간 운송 계획을 추진할 경우 노조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 운송료 인상과 운송 업체 단일화 등 노조 측의 요구는 한 달 이내에 협상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조합원 투표를 통해 사 측과 맺은 이러한 잠정 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전날 노조와 협의 없는 야간 운송 방침에 반발해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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