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래 한림대 교수, 3년 연속 소방공무원 상담실 운영
조 교수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도 소방심리지원단은 단장을 비롯해 수석 상담사 1명과 도내 각 권역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사 5명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도내 소방서를 찾아 정신건강 교육과 1대1 맞춤형 개인 상담, 고위험군 대상 심층 심리 상담 등 심리지원에 나선다.
조 교수는 심리치료 전문가로 도내 각종 재난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활동을 주도한 경력이 있으며, 2018년부터 찾아가는 소방공무원 상담실 운영 사업을 맡아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조 교수는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현장 수요에 맞는 양질의 심리 건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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