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북구청장, 코로나19 진정까지 급여 30% 기부

울산 중구청장과 북구청장이 급여 30%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될 때까지 매달 기부하기로 했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청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총 4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중구청 소속 모든 공무원과 공무직,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등 760여 명이 급여 중 최대 30만원에서 최소 1만원씩을 기부했다.

박 구청장은 이달부터 코로나19 사태까지 진정될 때까지 급여의 30%를 매달 기부하기로 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전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북구청장, 코로나19 진정까지 급여 30% 기부

이동권 북구청장도 마찬가지로 급여의 30%를 이달부터 코로나19 사태 진정 시까지 기부한다.

이들이 기부한 급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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