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해 창립 이후 최대 흑자의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6년 연속 흑자 행진이며, 인천시에 26억원의 이익배당을 실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5년간 부채 1조8000억원을 감축해 재정건전성도 강화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8298억원. 검단신도시 토지분양과 민간 건설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성공적 공동주택 분양 등 결과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사업별 매출액의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도화구역 등 용지분양 매출이 6418억원이었다. 영종27단지, 청라19단지, 검단AB14단지 등 주택분양 매출은 1625억원. 임대사업수익 86억원, 대행사업 매출은 169억원이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재무구조개선과 자본축적을 발판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도시재생·주거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