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책상 2m 간격 재배치
강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근무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함께 책상 2m 간격 배치 등 근무 공간을 재편성했다.

직원 식당은 아크릴판 설치, 한 줄 앉기, 부서별 시차 이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

회식·단체 행사 자제, 복지시설 휴장, 자가 문진 실시, 휴일 직원 이동 동선 조사, 개인차량 이용 권장, 위생 관련 사내방송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카지노 영업장을 휴장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