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사회적 거리두기·고통 분담 적극 동참
이를 위해 부서별 시차 출퇴근제·점심시간 운영, 구내식당 병렬식 좌석 배치, 밀폐되고 협소한 장소에서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면 회의·보고 및 국내·외 출장 금지, 불필요한 외출·사적 모임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
이달 중 열화상 카메라 설치 검역대 운영, 시의회 현관 입구 검역대 추가 설치 등 청사 방역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현재 청사 본·별관 입구에서 발열 체크 등 출입 통제를 하는 중이다.
김양호 시장 등 삼척시 전 공무원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발적 모금 운동으로 코로나19 극복 성금 600여만원을 모아 삼척시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일상생활이 불편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함께 힘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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