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나온 대구시 서구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나온 대구시 서구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대구시는 23일 오전 9시 53분쯤 대구의료원에서 91세 여성 확진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는 치매, 빈혈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