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간부들 3개월간 월급 10% 공제…코로나19 극복 지원"
이날 열린 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박세복 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명은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월급의 10%를 공제해 코로나19 극복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제한 월급은 군에 반납하거나 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박 군수는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0%를 내놓기로 해 감사하다"며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좀 더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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