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 특별 캠페인
시는 캠페인을 위해 홍보반과 대응반, 시설관리반 등 5개 특별 대책반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시설관리반은 콜센터나 PC방, 노래방, 종교시설, 학원 등 밀폐된 공간에 사람이 많이 모여 접촉 감염 위험이 큰 곳 등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시설관리반이 다중이용시설 등을 관리할 때는 충돌 예방 등을 위해 경찰도 함께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다음 달 6일 개학을 앞두고 특별캠페인을 전개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하루빨리 생활이 정상화하는 데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기준 경산시의 확진자수는 584명(사망 9명 포함)으로 전날과 같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