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부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용인서 부부 확진…자택에 평택 확진자 5일간 머물러

용인시는 22일 기흥구 구갈동 강남마을 계룡리슈빌아파트 7단지에 사는 38세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확진된 평택 9번 환자(30대 남성·필리핀 여행 이력)와 아는 사이로, 평택 9번 환자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부 자택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17일 기침, 오한, 마른기침 증상을 보였고 이틀 후 아내에게 오한과 가슴 통증 증상이 발현했다.

부부는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낮 12시 40분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부부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용인시에서는 지금까지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2·4·7·17번 환자 등 5명이 퇴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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