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접수…채용기업에 1인당 월 250만원, 9개월 인건비 지원
경남도, 자동차 산업 퇴직 인력 재취업 지원

경남도는 자동차 산업 퇴직 인력에 대한 재취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자동차 산업 분야 기능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채용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구직자는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서 같은 업종에 재취업을 원하는 희망자이며, 구인 기업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설립 기간 1년 이상, 근로자 수 5인 이상 자동차 관련 업체로 올해부터 신규 채용하는 기업이다.

구직자는 신청서와 건강보험 자격 득실확인서를, 구인기업은 신청서와 채용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최근 3년간 재무제표를 워크넷에 입력한 후 관련 서류를 해당 시군 일자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경남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도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1인당 월 250만원, 최대 9개월간 채용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애초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연말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경남도가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 관련 퇴직자들을 지원하고자 국회에 건의해 국비를 확보한 사업이다.

국비 139억원과 지방비 15억원을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350명) 교육 및 재취업(650명) 등에 투입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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