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단란·유흥주점·클럽 등 1천613곳 일제 점검
코로나19 울산 확진자 4명 추가 퇴원…총 17명

울산에서 나흘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퇴원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지난 18일 해외 입국자와 가족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흘째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퇴원자는 이날 4명을 포함해 17명으로 늘었고, 울산대병원 16명, 울산시립노인병원 3명 등 19명이 치료받고 있다.

퇴원자 4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 사이 입원한 24세, 57세, 47세 여성 3명과 58세 남성 1명이다.

시는 1일 이후 해외에서 입국했다고 자진 신고한 울산 거주민 가운데 581명을 대상으로 매일 건강 상태를 검사하는 등 능동감시하고 있다.

이들 중 유증상자 51명을 검사한 결과 46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단란·유흥주점·클럽·감성주점·콜라텍 등 1천613곳을 대상으로 시·군·구·경찰 합동으로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에서는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한다"며 "이를 어겨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