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후 30명 유지·13명 퇴원…개학 전 밀집환경 피하기·방역 시행
강원도 닷새째 확진자 '0명'…'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총력

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닷새째 '0명' 상태를 유지한 가운데 도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4월 6일 예정된 개학 이전 건강한 사회 복원을 목표로 종교시설과 체육관, 유흥시설 운영 자제 등 단기 고강도 캠페인을 시행한다.

외출 자제 및 사적 모임 연기·취소, 개인위생 수칙 준수, 주변 환경 소독·환기, 대면 회의·보고 및 출장 금지, 재택·유연 근무 활성화, 밀집 환경 피하기 등에 나선다.

집중관리 사업장 방역도 강화한다.

캠페인 기간 콜센터 47개를 비롯해 1천42개 체육시설, 23개 클럽, 3천64개 학원과 교습소, 1천975개 피시(PC)방과 노래방 소독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32개소에서 운영 중인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버스터미널, 철도역 열화상 카메라를 42개소로 확대해 이달 중 터미널 6개소와 철도역 4개소에 추가 설치 운용한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확진자는 30명이다.

이달 17일 강릉에서 발생한 이후 진정 국면이나 산발적 집단감염이나 외부요인 유입 등에 대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확진자 중 퇴원 13명, 사망 후 확진 1명 등 14명이 격리 해제됐다.

2명이 다른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도내 병원에서는 14명이 치료 중이다.

다른 지역에서 이송된 환자는 10명으로, 전날 대구지역에서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자가격리 자는 60명으로 전날보다 6명 감소했으며, 누적 격리해제자는 1천381명이다.

의심 환자 1만449명 중 1만23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85명이 검사 중이다.

관리대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는 365명으로 유증상자 중 24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무증상자 가운데 고위험직업군 341명은 능동감시 대상이다.

한편 이날 공적 마스크는 휴일 지킴이 약국 211개소에서 7만6천650장을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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