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사이에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괴산에서 첫 완치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집단 발생 괴산서 첫 완치자 나와…충북 9번째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던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거문동 주민 A(58·여)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이날 오후 퇴원했다.

임상 증상이 사라진 A씨는 두 차례에 걸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퇴원 결정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오가리에서는 지난 4일 주민 B(83·여)씨가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0일까지 7일간 총 11명의 주민이 감염됐다.

A씨의 경우 남편(64)과 남편의 누나(71) 부부 등 일가족 4명이 모두 감염돼 충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A씨의 퇴원으로 도내 완치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이들을 포함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명이다.

지역별로는 괴산 11명, 청주 9명, 충주 8명, 음성 5명, 증평·단양 각각 1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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