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서 치료받은 대구 확진자 5명 완치 퇴원

대구에서 전남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21일 퇴원했다.

순천시는 지난 13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된 대구 확진자 중 5명이 두차례 시행한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3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구시에서 지원한 택시를 타고 대구 거주지로 돌아갔다.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된 경증 확진자 30명 중 2명은 폐렴 증상 악화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날 퇴원자 5명을 포함한 28명은 증상이 호전돼 전수검사를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치료받던 대구 확진자들이 건강하게 퇴원해 기쁘다"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들도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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