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흘째 코로나19 확진자 없어…누적 완치 13명
울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지역 누적 확진자가 36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은 유럽을 다녀온 가족과 펜싱 선수 등 6명이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없다.
완치자는 이날 1명 늘어 총 13명이 퇴원했다.
시는 이달 1일 이후 해외에서 입국해 자진 신고한 534명을 대상으로 능동 감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42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27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며,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시는 또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42개 요양병원을 23∼24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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