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80대의 수소전기차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시, 수소전기차 280대 보급…대당 3천650만원 지원

시는 총 51억원을 들여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 대당 3천6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상·하반기에 140대씩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독립유공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족,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 경유차 대체자 등에게는 우선 보급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은 종료되며 개인과 법인 모두 1대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충전을 위해 덕진구 송천동에 제1호 수소충전소를 6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인근 완주군 봉동에도 연말까지 수소충전소가 완공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전주·완주를 수소 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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