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요양병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환자·직원 등 89명 검사(종합)
이에 따라 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달 21일 숨졌다.
경주 27번 확진자 A씨는 요양병원 근무자로 14일과 15일 요양병원에 출근했고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은 뒤 1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17일 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 확진에 따라 병원 입원자 49명, 종사자 32명, 간병인 8명 등 89명을 상대로 검사에 들어갔다.
경주시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20일께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8번 확진자 B씨는 23번 확진자 배우자로 18일 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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