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마스크 3만5천장과 손 소독제 8천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소식] 적십자사, 도교육청에 마스크·손 소독제 전달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과 비엔디생활건강에서 각각 후원받은 것이다.

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학교에 예산이 있어도 전교생이 쓸 수 있는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현시점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지원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