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코로나 방역 점검·소상공인들 위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커지는 입점 소상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거나 악화될 경우 정말 힘들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체육공단에서 스포츠센터 입점 소상공인들에 대한 임대료 감액 폭을 50%로 확대하고 감면 기간도 연장하는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정부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양우 장관 "체육공단 스포츠센터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종합)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상가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3개월간 월 임대료 30%를 감액해주는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조재기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에 대해 "소상공인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직접 듣고 우선 30% 임대료 감액 방안을 마련했는데, 추가적인 피해를 파악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 "체육공단 스포츠센터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종합)

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기에 운영 중단을 결정한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부속 상가에 대한 지원 상황을 살펴보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입점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애로와 건의 사항도 들었다.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로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아이스링크장 등 체육시설과 상가가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24개 점포를 포함해 총 6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박양우 장관 "체육공단 스포츠센터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종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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