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주행 중인 오토바이 충격 40대 운전자 숨져

도로 위를 달리던 오토바이를 차량으로 충격해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2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6일 오후 4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스파크 차량을 몰던 중 오토바이를 충격해 운전자 B(42·남)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로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당시 편도 3차로 도로의 3차로에서 커피전문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우회전을 하다가 옆을 지나던 오토바이를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당시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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