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명 격리중, 56명 격리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아·청소년이 지금까지 총 3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8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2명이다.

이 중 296명이 격리 상태이며, 56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해제율은 15.9%다.

전체 연령대의 격리해제율 16.8%보다 0.9%포인트 낮다.

사망자와 중증 상태인 환자는 없었다.

전국적으로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는 약 80.6%다.

나머지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거나 아직 조사·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다.

전국적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60.3%를 차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