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0만장 배부

입력2020.03.17 09:09 수정2020.03.17 09:09

서울 중구는 20일부터 구민에게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1인당 2장씩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크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중구청은 하루 1만5천장씩 총 10만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 마스크를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중구 내 74개 약국의 판매 시간을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으로 통일했다.

또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를 통해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 현황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행정동별 판매약국과 판매 시간, 마스크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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